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마트 24 환불... 우리 진짜야?
    카테고리 없음 2022. 8. 17. 22:54

    이마트 24 환불... 우리 진짜야?
    네트는 처음 써봐서 컨트롤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오늘 남편과 이마트 24에서 음식을 사고 환불을 받으러 갔는데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사장님 잘못인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녹음본도 있는데 과장, 오도, 허위사실 유포 절대 아닙니다. 객관적인 의견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저는 강원도 정선에 살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중에는 쉬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손님이 없을 때 주로 식사를 한다. 명반이나 식당 같지는 않지만 보통 편의점에서 사서 먹고 치워둡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일할 때면 보통 거기에서 구입합니다.

    (주 5~6일 빈도로 매일 구매)

    아르바이트를 하는 저를 위해 남편이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미니 케이크 2개, 과일 한 컵, 쿠키를 사서 저에게 주었습니다. 다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이걸 샀다.

    근데 먹기 싫어서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어요. 플라스틱 케이스나 가방을 개봉한 적이 없고, 제품이 훼손된 적도 없습니다. 고이카운터에 놔뒀다가 산지 20분만에 남편한테 반품하라고 했더니

    그런데 남편은 처음에 거기 직원이 환불하는 방법을 몰라서 사장님이 오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어떤 직원이 환불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신입사원이라면 아직 배우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30분 정도 더 기다린 후 남편이 환불을 받으러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을 때 그렇게 생각하고 기다렸다. 남편이 환불을 받으러 돌아오자 속상해서 환불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남편은 환불을 받았는데 사장님이 환불을 잘 못한다고 하셔서 다음에 환불받으면 가게에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처음 직원인 줄 알았던 사람은 직원이 아니라 사장과 아는 사이였는데 사장이 미용실에 가느라 잠시 출납원을 떠났다.

    고객에게 환불을 위해 매장에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김밥이나 라면을 사러 갈 때마다 환불을 한 번도 안 하고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고 총 대기 시간은 1시간이었다.

    그래서 일을 마치고 편의점에 갔다. 나는 공격적으로 묻지 않았고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카운터에 앉아계신 사장님께 환불을 하면 다음에 가게에 오지 말라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내가 환불받으면 오지 말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래서 파손된 상태로 가지고 오지 않고 환불 불가 시스템이 아니라서 왜 못 가져오냐고 물었습니다. 그 이유는 환불을 받으러 오는 고객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 못 해서 환불을 원하면 POS 기계에서 내려 구매 내역을 찾아 환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모든 환불이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상사 일이고 제대로 할 수 있으면 그냥 하고 끝내면 됩니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해도 사장님이 계속 환불해주길 바라지 않으셔서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셨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케익 환불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저희가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 허락되지 않은 일을 부탁한 것은 아닙니다.

    이게 정말 저희가 한 짓인지, 아니면 상사의 잘못인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사이트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