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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힘든데 나만 이렇게 사는거야?
    카테고리 없음 2022. 8. 17. 22:55

    인생이 힘든데 나만 이렇게 사는거야?
    안녕하세요 이제 반삼십 먹던 중학생입니다. 요즘 힘들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많으니 이렇게 항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누나, 남동생, 저 이렇게 5명입니다.
    아버지는 약간 편집증이 있으셔서 말을 잘 못하시는 편이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이다
    근데 아빠랑 엄마는 어머님 형이랑 하룻밤 자고, 외할아버지들(아빠 아빠 엄마 아빠 둘다)이랑 자고, 자주가는 고기집 주인이랑 자고, 엘리베이터에서 옆집 남자랑 자고 , 무슨 말도 안 되는 망상 Talk 헛소리 엄마 아빠가 둘 다 나에게 하소연하는 소리를 듣는데, 둘 다 듣고 나면 아빠는 엄마가 남자에게 인사를 해도 기본적으로 밤잠을 자는 바람둥이로 본다. 그 말을 들으면서 양쪽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데 “나 말고 누가 들어줄까?” 하고 계속 들었다.
    아버지는 정신병이 있어서 어머니에 대한 오해가 많아 잘 지내지 못해서 매일 어머니를 때리고, 말도 안되는 섹스를 하고, 헛소리를 하고, 거의 매일 때리기까지 한다. 낮. 아니, 솔직히 우리 엄마... 내 말은, 그녀가 예쁘다는 게 아니라.. 장원영 같지가 않아, 그 남자는 눈이 삐었다거나 미쳤다고. 정말 거의 매일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죽고 싶지만, 부모님 두 분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이해합니다. 연락도 다 끊었어요.. 아빠가 갑자기 엄마랑 연락을 끊기 전날에 어찌할 바를 고민하다가 연락이 끊긴 날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해서 너무 섭섭했어요. 오늘 집.. 우리 그냥 자살한거야? 헤어지나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경찰에 신고하고 결국 아버지를 찾았지만 아버지는 저에게 욕을 하시니까 이혼서류를 저와 어머니에게 주셨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는 죽지 않았다. 거의 일주일째 이러고 있으니 정신이 멍해진다. 어쩐지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정말, 하지만 이혼하고 나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이혼 후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빠랑 연락이 안되는데 이혼하고 나서 엄마가 계속 아빠 딸이라고 하셔서 연락을 할까 말까? 흠..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합치면 넌 진짜 내 딸이 아니라 우리 엄마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어. 넌 내 딸이 아니니까 연락하지마. 엄마도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유전자 검사를 할 계획이 있어서 변호사를 통해 아빠에게 연락을 했다. 엄마랑 잘 지내려고 하다가 일주일쯤 지나고 엄마가 전화해서 내가 미쳤다고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났다. 저는 아직 정신병이 있고, 아버지는 제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드렸고 저도 어머니를 생각했습니다. 이혼하고 아파트를 어머니 명의로 변경해서 저와 어머니는 아파트에 살고 아버지는 저쪽 빌라에 살고 있는데 집세를 내고 따로 구매합니다. 근데 그날 이후로 뒷통수 맞고 아 아빠라는 남자 진짜 짜증났어.. 딸이 있는데 딸은 괜찮을 것 같아. 아버지에게 버림받는 것은 마음이 아프고 짜증난다. 왜 화를 내며 매일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했습니까? 이혼 전보다 상태가 더 심각하고 못다한 말을 하시네요.. 매일 아침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엄마 입장이 안 맞아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그냥 여러모로 힘드네요. 이제 겨우 반 30이라니.. 이게 사실인지 궁금하지만, 나 같은 드라마를 보면 나처럼 파국적인 가정이 많다. 나는 생각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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